고려대가 첫날의 열세(1승2패)를 떨치고 럭비와 축구를 모두 이겨 3승2패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고려대는 26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92정기고연전 최종일 경기에서 전력상 열세로 평가되던 럭비에서 17-11로 역전승한데 이어 축구에서도 올림픽대표 노정윤(노정윤)의 결승골로 연세대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고대는 역대 정기전 종합성적에서 9승4무10패로 연세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고려대가 첫날의 열세(1승2패)를 떨치고 럭비와 축구를 모두 이겨 3승2패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고려대는 26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92정기고연전 최종일 경기에서 전력상 열세로 평가되던 럭비에서 17-11로 역전승한데 이어 축구에서도 올림픽대표 노정윤(노정윤)의 결승골로 연세대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고대는 역대 정기전 종합성적에서 9승4무10패로 연세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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