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한 에티오피아선수 |망명 원하는대로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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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로이터=연합】제4회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16∼20일·잠실주경기장)가 끝난뒤 팀을 이탈, 미국망명을 요청한 메세레트베켈레(17)는 어디든지 원하는대로 갈수있는 자유가 있다고 에티오피아의 한 관리가 24일 말했다.
에티오피아 육상연맹 경기위원회의 세바트 벨라이위원장은 베켈레가 미국등 그녀를 받아주는 어떤 나라라도 갈 수 있으며 아니면 고국으로 돌아와도 좋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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