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연에 "골세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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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이 2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3회 아시아럭비풋볼선수권대회 5일째 A조예선 3차전에서 약체 말레이시아를 이번 대회 최다점수차인 1백35-3으로 누르고 2승1패를 기록해 조2위로 3, 4위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날 신곤철(신곤철)이 5개의 트라이를 기록하고 조두환(조두환)이 4개의 트라이를 기록하는 등 밀물공세로 손쉽게 승리를 낚아챘다.
한편 홍콩은 태국을 51-13으로 제압하고 3전승을 마크,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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