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한전에 극적인 역전승을 장식하며 92가을철 실업축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기업은은 16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결승에서 골게터 최동식(최동식)의 혼자 두골을 뽑는 수훈에 힘입어 25년만에 정상복귀를 노린 패기의 한전을 3 2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기업은은 7월 선수권 대회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은 기업은의 오세응(오세응)과 최동식(5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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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한전에 극적인 역전승을 장식하며 92가을철 실업축구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기업은은 16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결승에서 골게터 최동식(최동식)의 혼자 두골을 뽑는 수훈에 힘입어 25년만에 정상복귀를 노린 패기의 한전을 3 2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기업은은 7월 선수권 대회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은 기업은의 오세응(오세응)과 최동식(5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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