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38조5백억/최 부총리 청와대 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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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4.6% 늘어난 38조5백억원으로 확정,내주중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또 올해 추경예산을 3천억원 규모로 편성,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출연을 금년중 1천5백억원 늘리기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민자당측과 협의를 거친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편성안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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