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방문 위문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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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정주영 국민당대표는9일 중부전선 2621부대 (부대장 임종섭 소장)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 『북한은 김낙중 간첩사건에서 보듯 아직 남침야욕을 벗어 던지지 못하고있다』며 『정치권의 행동이 국방의무를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쳐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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