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쯤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선릉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사고로 멈춰서는 바람에 수도권 전철 분당선 오리~선릉역 전동차 운행이 한시간 동안 중단됐다. 이 사고로 당시 전동차에 있던 승객 1백80여명이 5분 동안 전동차에 갇혀 있다가 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달려온 수서역 직원의 유도로 구출됐다.
승객들은 전동차 맨 뒤칸 비상출입문을 통해 빠져 나와 캄캄한 지하터널 선로를 따라 3백m 가량 걸어서 수서역으로 대피했다.
21일 오전 6시쯤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선릉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사고로 멈춰서는 바람에 수도권 전철 분당선 오리~선릉역 전동차 운행이 한시간 동안 중단됐다. 이 사고로 당시 전동차에 있던 승객 1백80여명이 5분 동안 전동차에 갇혀 있다가 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달려온 수서역 직원의 유도로 구출됐다.
승객들은 전동차 맨 뒤칸 비상출입문을 통해 빠져 나와 캄캄한 지하터널 선로를 따라 3백m 가량 걸어서 수서역으로 대피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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