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은 20일 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이를 묵살하면 양당 공동으로 국정조사권 발동과 함께 9월 정기국회에서 6공 청문회 개최도 검토키로 했다.
김대중민주당대표는 『제2이동통신 사업자를 무리하게 선정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또 다른 경제파탄을 우려한다』며 이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필리핀을 방문중인 정주영국민당대표도 『정부가 대통령 사돈을 중심으로 재계개편을 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민주·국민당은 20일 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이를 묵살하면 양당 공동으로 국정조사권 발동과 함께 9월 정기국회에서 6공 청문회 개최도 검토키로 했다.
김대중민주당대표는 『제2이동통신 사업자를 무리하게 선정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또 다른 경제파탄을 우려한다』며 이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필리핀을 방문중인 정주영국민당대표도 『정부가 대통령 사돈을 중심으로 재계개편을 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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