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에 항의/투자자 백명 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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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구】 14일 오후 1시50분쯤 대구시 봉산동 현대증권 대구지점(지점장 김희왕) 개장에서 투자사 1백여명이 주가폭락에 항의하며 서류와 의자 등을 집어던지는 등 2시간여동안 소동을 벌였다.
투자자들은 하락을 거듭하던 종합주가지수가 이날 오후 4백80선 이하로 무너지자 지점장 면담과 정부의 주식시장 개입 등을 요구하며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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