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북 대사관 폐쇄/“한중일과 관계강화”정책 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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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화통신 보도
【동경=연합】 알바니아는 북한 및 베트남주재 대사관의 폐쇄를 결정한 사실을 최근 공식 확인했으며 한국·일본·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3국관계 정책을 변경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1일 스타로바 알바니아 외무차관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스타로바차관은 최근 국영 알바니아통신(ATA)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는 알바니아 외교정책의 새로운 입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3개국과의 접촉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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