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증권사 국내지점/하반기 6개 진출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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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영국계 슈로더증권이 외국증권사론 다섯번째로 8월에 국내지점을 설치하는 등 올 하반기중 모두 6개의 외국증권사가 7백억원의 영업기금을 들여와 지점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슈로더와 미국계 메릴린치증권사가 8월부터 각각 1백억원의 영업기금으로 지점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프랑스계 WI카증권사가,11월에는 홍콩계 제임스케펠증권,연말에는 영국계 BZW증권사가 지점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다이와·닛코·야마이치증권 등 일본계 3개증권사 가운데 1개사가 이달중 재무부로부터 국내지점 설치승낙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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