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개방반대/4백43만명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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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축산물 수입개방저지 운동에 서명한 인원은 모두 4백43만5천23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축협중앙회는 2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축협회관에서 6개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협을 비롯,6개 축산관련 단체들이 지난 5월21일부터 쇠고기 등 축산물 수입개방저지 1백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4백43만5천23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사진>
6개 단체장들은 이어 온 국민이 성원해준 고마운 뜻을 살려 기필코 쇠고기 등 주요 축산물의 개방압력을 저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국회 등 주요 수출국 대사관 등에 서명결과 내용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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