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호구역 지정 반대결의문 채택|강화군 의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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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 강화군 의회는 20일 강화지역에 대한 정부의 자연생태계 보호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강화지역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어로작업 등이 불가능해 농어민들이 생존권을 위협받을 우려가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보호구역 지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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