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동 지하철5호선 지하공간|스포츠·레저시설 활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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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하철공사를 하면서 터널을 뚫는 대형굴착기계를 지하에 진입시키기 위해 파놓은 지하공간(TBM전진기지)에 상가·스포츠센터 등 다목적건물이 들어선다.<약도참조>
서울시는17일 광희동 지하철5호선 건설공사장내의 TBM전진기지를 공사 후 되 메우지 않고 활용,94년 말까지 연면적 5백40평 6층 짜리 지하건물을 건설키로 했다. 총 사업비는 34억2천만 원으로 내년4월중 착공예정.
지하건물의 지하 2∼5층은 수영장·에어로빅 장 등 각종 스포츠fp저공간으로 활용하고 지하 1층과 지하철4, 5호선간에 환승 통로를 만들어 이 공간을 전시장과 상가로 이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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