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족 게릴라|올림픽휴전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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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스페인의 바스크 족 분리운동 단체인 ETA는 10일 스페인 정부에 2개월 간의 휴전 및 정치 협상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
ETA는 바스크 족 언론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제의를 내놓았다.
지난해 연말부터 여러 차례의 테러행위로 인명피해를 초래했던 ETA측의 휴전제의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최를 2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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