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모래」국민관광지 개발|여주군 연말까지 단지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금·은모래」국민관광지(면적 85만6천4백35평방m)가 본격 개발된다.
10일 여주군에 따르면 이 국민관광지에 올 연말까지 8억3천여 만원을 들여 9천8백71평방m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하수관 매설 등 배수·상수도공사, 단지 및 주변 도로포장1만7백69평방m, 하천정비를 위한 호안 블록 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또 내년에 4억∼5억 여 원을 투입, 조경 및 진입교량가설 공사와 화장실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96년까지 민자 1백억 여 원을 유치, 식당 6개소·특산물 판매장 4개소·호텔 1개소·매점 4개소·종합 휴양시설·오락장·수영장 등 각종 휴양 및 위락시설을 갖춘 수도권의 일일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