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께 출연한 탁재훈과 신정환 등의 연예인들은 김종서의 데뷔곡인 '대답 없는 너'부터 '지금은 알 수 없어' '아름다운 구속' '플라스틱 신드롬' 등의 노래를 배우며 김종서의 창법을 익혔다. 그러던 중 신정환이 김종서의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 내용에서 신정환의 김종서 모창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로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의 변신에 반해버렸다"는 등 노래실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컨츄리꼬꼬'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기획 코너. 국내 가요계를 빛낸 가수를 찾아 그들에게 직접 추억 속 노래를 배우고 다시 불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