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입대할까 말까 고민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입대할 것인가 말 것인가."

배우 천정명(27)이 고민에 빠졌다. 천정명 측은 "11월 입대영장을 받았지만 현재 촬영중인 영화 '헨젤과 그레텔'이 하반기 개봉예정이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라고 10일 밝혔다. 1급 현역판정을 받은 천정명은 이미 두 차례 '입대연기'를 한 적이 있어 이번에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수수께끼 숲에 사는 삼남매와 우연한 사고로 이들을 방문한 은수(천정명)가 겪게 되는 공포를 그렸다.

천정명은 현재 부산, 경주, 제주도 등지를 오가며 '헨젤과 그레텔'촬영에 한창 열중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