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검사품목 대폭 줄여/내달부터 84개제외 백59개로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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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다음달 1일부터 수출검사품목이 현행 2백43개에서 1백50개 품목으로 줄어든다.
25일 공업진흥청은 중소제조업 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여건을 개선하고 수출기업의 자율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품질이 안정된 84개 품목을 수출검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검사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은 모직물·면직물 등 섬유제품류 43개 품목,식탁용 칼 등 금속제품류 5개 품목,스포츠형 신발 등 화학제품류 9개 품목,디지털형 자동차용 라디오 등 전기전자제품류 12개 품목,잡화제품 15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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