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경협실무회의/내달초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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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달로 예정됐던 러시아연방과의 경협차관 실무협의가 내달초로 미뤄졌다.
재무부 관계자는 22일 『러시아연방이 그간 밀린 이자문제나 지급보증의 문서화 등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당초 6월중에 대외경제부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실무협의단을 한국에 파견키로 했으나 방한 일정이 파리클럽회의와 런던클럽회의 일정과 겹쳐 오는 7월9일께 대표단을 보낸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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