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매립장 주변 주민|오늘 대책위 결성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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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김포 해안쓰레기 매립장 가동과 관련, 분진·소음·악취·해충공해 방지대책 등을 요구해온 매립장 진입로 주변의 인천시 검암동 주민들은 20일 오후2시 매립장 입구에서 「피해주민 환경오염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준모·45)결성대회를 가졌다.
검암동1·2·8통 등 매림장과 수송로에 인접한 3개 마을 (거월·한들·독정부락)주민들은 결성대회에서 ▲소음·분진·오수유출·악취발생 등에 대한 환경보전대책마련 ▲기존농로폐쇄로 인한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해소 ▲신호등·보도·육교 등 교통시설설치 ▲생활환경개선사업지원 등을 환경처·인천시 등 관계당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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