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통제위 30일 재개/정부,북에 전화통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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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공노명 남측위원장은 20일 북측의 최우진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30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갖자』고 제의했다. 공 위원장은 이 전통문에서 『공동위원회가 그동안 여러차례 회의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사찰 규정을 채택하지 못함으로써 쌍방이 합의한 시한을 넘긴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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