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 국교생 형제/뺑소니 트럭에 참변/동생 숨지고 형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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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5일 오전 8시15분쯤 서울 자양3동 339 자양변전소옆 골목길에서 손영수씨(35·상업·서울 자양3동 548)의 아들 종현(10·D국교 3)·종건(8·D국교 1)군 형제가 등교길에 뺑소니 레미콘차에 치여 동생 종건군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종현군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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