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연세와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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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중앙대가 패자부활전 결승전에서 경희대를 꺾고 기사회생, 연세대와 11일 패권을 놓고 재격돌하게 됐다.
중앙대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7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8일째 남대부 패자결승에서 끈질기게 따라붙는 경희대의 추격을 58-54로 따돌리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종결승에서 연세대는 한번만 이기면 정상에 오르나 패자전서 부활한 중앙대는 두차례 승리해야 우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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