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부-경산고 정상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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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북 경산고와 서울사대부고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결승에서 격돌케 됐다.
경산고는 8일 서울럭비구장에서 벌어진 제45회 전국종별 럭비풋볼선수권대회 이틀째 고등부 준결승에서 종료2분을 남기고 플랭크 김정삼의 결승 트라이에 힘입어 인천기공을 10-6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2연패를 노리게 됐다.
한편 서울사대부고는 배상훈이 혼자 12점을 올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배재고를 20-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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