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공 모두 중용된 정박/최창윤 김영삼대표 비서실장(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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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합리적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5,6공 내내 중책을 맡았으나 지나치게 신중해 추진력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육사18기출신(준장예편)으로 초임 장교시절 전두환 전대통령집에 셋방살이한 인연이 있다. 80년 국보위에 발탁된뒤 청와대 정무비서관·문공차관을 거쳐 6공 정무수석비서관·공보처장관을 지내는 등 승승장구.
깨끗한 용모와 육사교수출신이어서인지 무반티가 없는게 강점.
▲평북 선천출신(53) ▲육사·미 하와이대(정박) ▲13대 전국구의원 ▲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 ▲공보처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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