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요순에서 이창호까지』-박치문 지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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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대 국문과 재학중인 75년부터 조선일보 기왕전 관전기를 썼고 현재 본지편집위원으로 있는 저자의 바둑에세이집 .
아마 6단의 실력과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저자가 조훈현·서봉수·이창호·유창혁 등 국내 간판급 기사들의 기풍을 기보를 곁들여 탐구한 제2부「프로기사 이야기」는 압권이다.
청년사간, 2백88쪽, 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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