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배치 공사 규모/1백억이상으로 높여/인력 부족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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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건축기술자 등 건설관련 고급인력이 크게 부족,건설업 면허신규발급을 앞두고 업체간 치열한 스카우트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국내 기술사자격증 소지자는 총 3천7백82명으로 수요(2천9백85명)에 비해 모자라지 않으나 이중 건축기술사는 수요(1천7백97명)보다 소지자(1천6백3명)가 1백94명이나 부족한 실정이다.
건설부는 특히 올해중 건설업법 시행령을 개정,기술사를 현장에 배치해야 할 건설 공사의 규모를 현행 50억원에서 1백억원이상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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