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외국인 통장 개설 때 신분 확인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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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외국인의 통장 개설 요건이 강화된다. 전화를 이용한 금융 사기 등에 외국인의 대포통장이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연합회 주도로 회의를 열고 외국인이 통장을 만들 때 이름.주소.연락처 등 기본 정보 외에 해당 국가의 신원확인 증표, 운전면허증, 재직증명서 등을 통해 신분 확인을 보다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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