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휴전감시단/보스니아서 철수/미도 대사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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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사라예보·헬싱키 로이터=연합】 유럽공동체(EC)는 12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활동중인 EC 휴전감시단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밝히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휴전감시요원 12명을 모두 철수시켰다.
휴전감시단의 완전철수는 EC 12개 회원국들이 세르비아의 보스니아사태 개입에 대한 항의표시로 나온 것이다. 미국도 12일 EC 회원국들의 대사소환 조치에 뒤이어 세르비아 주재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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