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42평 아파트 채권 평당4백35만원 최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이 달 하순 분양할 예정인 서울 도봉구 수유동 240등 수유1지구 3곳의 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채권상한액이 최종 결정됐다. <별표참조>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분양가와 채권상한액을 합친 당첨 최고액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신동아건설이 짓는 금호 1의 5구역 재개발아파트 42평형으로 평당4백35만원이며 벽산건설이 짓는 수유1지구의 경우는 44평형이 평당 4백34만7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영일지구 22, 24평형과 금호 1의 5구역 중 24평형은 채권입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 재개발 아파트는 총 2천5백 가구로 이중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는 조합원 분을 뺀 8백83가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