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 임금/총액 4.5%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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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현대건설 노사양측은 8일 올해 임금인상률을 총액기준 4.5%로 합의,임금협상을 타결짓고 3월1일부로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대졸남자직원의 초임도 동결하기로 했다.
그룹측은 『지난달 현대증권과 해상화재보험이 총액기준 5% 인상으로,현대종합상사와 엔지니어링이 4.6% 인상으로 타결한 데 이은 노사합의여서 올해 임금교섭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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