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 악명을 떨친 국제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더 자칼이 한때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자칼이 최근 아버지에게 보낸 서한에서 "1961년 마이애미 오렌지볼 경기장 인근에서 살았으며 FBI요원들에게 억류되고 말았다"고 밝혔다고 자칼의 모국인 베네수엘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칼은 1994년 체포돼 프랑스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연합]
1970~80년대 악명을 떨친 국제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더 자칼이 한때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자칼이 최근 아버지에게 보낸 서한에서 "1961년 마이애미 오렌지볼 경기장 인근에서 살았으며 FBI요원들에게 억류되고 말았다"고 밝혔다고 자칼의 모국인 베네수엘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칼은 1994년 체포돼 프랑스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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