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서부 칼리디야의 경찰서에서 14일 이라크 저항세력의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폭발은 오전 8시40분쯤 바그다드에서 80㎞ 떨어진 칼리디야 경찰서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이라크 경찰 및 민간인이 최소 20명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하지만 미군 측은 "폭탄 공격 당시 경찰서에 미군은 없었다"며 "미군 사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정효식 기자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 칼리디야의 경찰서에서 14일 이라크 저항세력의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폭발은 오전 8시40분쯤 바그다드에서 80㎞ 떨어진 칼리디야 경찰서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이라크 경찰 및 민간인이 최소 20명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하지만 미군 측은 "폭탄 공격 당시 경찰서에 미군은 없었다"며 "미군 사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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