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등 7편을 선정|서울 Y 「시민이 뽑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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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서울 YMCA 「시민이 뽑은 좋은 비디오」 모임은 18번째 주제를 「법과 현실과 정의」로 잡고 시드니 루멧 감독·폴 뉴먼 주연의『심판』등 7편을 선정했다. 독단적 법 운용으로 현실을 왜곡시키는 경우나 진실을 밝히려고 법정 투쟁을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정의에 입각한 법 정신을 되새겨보자는게 이번 주제의 취지다.
『심판』 외에 뽑힌 비디오는 『저스티스』 (노먼 주이슨 감독·앨 패시노 주연), 『클래스 액션』 (마이클 앱티드 감독·진 해크먼 주연), 『이중 간첩』 (로저 영 감독·데니스 호퍼 주연), 『선택』 (시드니 폴락 감독·폴 뉴먼 주연), 『컨빅티드』 (데이비드 로웰리치 감독·린지 와그너 주연), 『신의 법정』 (데이비드 그린 감독·커크 더글러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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