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종합민원 상담실」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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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건설관련 민원이 지난 3·24총선을 전후해 크게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관계기관에 접수된 건설관련 민원은 총 5천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7백79건보다 33.1%나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주택부문이 9백22건(전체의 18.3%)으로 가장 많고 건축부문 8백63건(17.2%),토지부문 5백76건(11.4%)의 순으로 건축 및 부동산분야에 전체민원의 46.9%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설부는 건설관련 민원이 이처럼 늘어남에 따라 1일 과천종합청사 4동,1층에 「종합민원상담실」(사진)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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