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승엽, 2타수 2안타 … 이병규는 무안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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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이승엽, 2타수 2안타 … 이병규는 무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22일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2안타.1타점.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여덟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요미우리가 10-3으로 대승했다. 그러나 이병규(주니치 드래건스)는 야쿠르트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팀은 6-10으로 패했다.

원광대, 종별 핸드볼 대학부 우승

원광대가 22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부 최종전에서 강원대를 27-24로 꺾고 2승1무를 기록, 우승컵을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한국체대(2승)가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체고, 전국구간마라톤대회 우승

충북체고가 마라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6회 전국구간마라톤대회에서 라이벌 배문고를 따돌리고 우승, 장거리 최고 명문고에 올랐다. 충북체고는 22일 충남 공주 일원 42.195㎞ 릴레이 코스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2시간8분46초에 결승선을 끊어 2위 배문고(2시간12분34초)를 여유있게 제쳤다.

프로야구 현대 정민태, 2군행 자청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투수 정민태(37)가 2군으로 내려갔다. 현대 구단은 22일 정민태가 전날 롯데전에서 부진을 보인 뒤 김시진 감독에게 2군으로 내려가겠다는 뜻을 밝혀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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