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에 "구제의 손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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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대한유도회는 15일 오전 선수선발 강화위원회를 열고 부상(하퇴부 염좌)으로 올림픽 최종평가 전(16∼17일· 올림픽 팬싱 경기장)에 불참하게된 윤현(윤현· 쌍용·60kg급)에 대해 올림픽대표 선발전 출전기회를 한차례 더 주기로 결정했다.
이날 논란 끝에 윤이 비교적 금 메달권에 접근해있는 기대주임을 감안, 기회를 한번 더 주는 게 좋겠다는 최종삼(최종삼)대표팀 감독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윤은 이체급 최종평가전 우승자와 내달 말께 별도의 선발전(3판2선승 제)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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