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재자 공개투표/민주 조사착수

민주당은 27일 군부정선거 진상조사단(단장 홍영기) 첫회의를 열고 금명간 중앙선관위를 방문,현황을 파악한뒤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는등 군부재자투표 공개투표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착수했다.
회의는 『지난해 6월 광역의회선거와 이번 총선의 부재자투표의 여야 득표비율이 현저히 뒤빠뀐 것은 부정선거의 증거』라며 『민주당에도 속속 수집되고 있는 군의 부정선거사례를 근거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