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비상근무/개표장마다 발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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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전은 24일 총선을 앞두고 투·개표장에 불시 정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에 전력확보 대책본부를,전국의 사업소에 전력확보상황실을 각각 설치하는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한전은 전국 1만5천1백87개 투표소·3백9개 개표소의 전기선로를 특별점검하는 한편,특히 개표소에 대해 2중전원과 자동전환비상조명등을 설치,한쪽 회선의 전기가 나가더라도 다른 한쪽 회선으로 정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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