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한 이창수 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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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귀순 유도선수 이창수가 올림픽 유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게됐다.
대한유도회는 21일 심판위원회를 열고 지난 18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국가대표 2차선발전의 이창수-이선호(성원건설)전을 재검토한 결과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이창수가 원할 경우 오는 4월16일 벌어지는 최종선발전에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심판위는 또 당시 이창수-이선호전의 주심을 맡았던 김창호씨와 남종선·심득성 두 부심을 이 경기에서의 오심을 이유로 1년간 심판자격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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