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축구팀 미에 완패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전력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미국올림픽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 3-1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 78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 팀과의 13번 대결에서 12승1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