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회장서 돈 나눠준 국민당원등 6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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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합동연설회장에서 돈을 나눠주려한 국민당 강남갑(위원장 김동길) 당원 최황림군(25·K대 경영4)과 최군으로부터 돈을 받으려한 아르바이트 선거운동원 이모군(22·서울 S대2)등 6명을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최군은 15일 오후 4시25분쯤 서울 압구정동 구정국교 운동장에서 합동연설회가 끝난뒤 이군 등 동대표 6명에게 돈을 건네주려다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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