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출마자 전원에 공명선거촉구 서한/변협,고발센터도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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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14일 이번 14대 총선이 공명정대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입후보자들이 앞장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국 입후보자 1천52명에게 발송했다. 변협은 이 서한에서 『역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진정한 자유와 민주를 정착시키고 통일대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명선거가 실시돼야 한다』며 ▲유권자에 대한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자제 ▲선거법의 준수 등을 촉구했다.
한편 변협은 「불법선거사례 고발센터」를 설치,불법선거사례가 접수되면 증거를 확보한뒤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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