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에 일당 지급/국민지구당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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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국민당 서초을지구당(위원장 왕제광) 창당대회에서 주최측이 동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1만5천원씩의 일당을 지급한 사건과 관련(중앙일보 9일자 촛불보도),지구당 총무부장 최태연(50)·청년회장 이준혁(21·K대 의예과2)씨 등 2명을 소환 조사했다.
최씨등은 지난 8일 열린 지구당창당대회에서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동원한 대학생등 1백여명에게 일당 1만5천원씩을 지급해 물의를 빚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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