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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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 제2TV『11시에 만납시다』(9일 밤 11시 15분)-「조국 찾은 중국동포화가-박태옥」. 중국에서 소수민족출신으로 첫 개인전을 갖기도 한 박태옥씨(51)는 일급화가로 대우받는 중국 동포화가다.
소작농의 딸로 태어나 노신 미술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문화혁명 때 반동 예술가로 숙청됐으나 대련시 미술연구소 부교수로 복권돼 일하다 현재 조선문화관에서 일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그녀의 일생과 민족애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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