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포가 쓴 금강산 인문지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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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금강산의 명승지를 비롯하여 자연·역사·유적·전설 및 금강산을 주제로 한 시문·음악·연주 등을 총망라, 종합적으로 소개한 안내서.
저자는 현재 중국 음운학연구회 이사이며 북경 민간문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포 3세 학자. 매우 사실적으로 서술한 이 책은 천하절경 금강산의 참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북한의 역사·지리·예술연구에도 유익한 자료가 될 듯. 원색으로 된 금강산 입체도, 금강산 안내도 외에 컬러사진 21컷, 금강산을 소재로 한 남북한 우표들도 수록했다.
에스페로문고간·4백 67쪽·9천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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