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주간 휴일열차 운행|교통·관광·숙박패키지 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충주호·단양팔경·수안보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청은 7일부터 한 장의 여행권에 왕복열차와 연계버스, 관광지 입장, 유람선 승선, 숙박, 식사 등이 포함되는 서울∼충주간 휴일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당일 코스와 1박2일 숙박코스로 구분되는 휴일관광 열차권은 당일코스의 경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무궁화호 열차로 서울역에서 오전 8시25분에 출발하며 ▲충주호와 단양나루터·고수동굴·도담삼봉을 관광하는 코스(어른 2만3천원, 어린이 1만5천9백원)와 ▲충렬사와 월악산 국립공원 미륵사지, 수안보온천을 관광(어른 2만1천5백원, 어린이 1만5천6백원)하는 2개 코스가 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추가 철도운임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