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구이상 거주섬/95년까지 전기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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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총공사비 8백67억원을 들여 오는 95년까지 50가구이상 주민이 사는 섬지역(76개섬 1만37가구)과 5가구 이상이 모여사는 벽지(17개 마을 1백36가구)에 대해 전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4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내년까지 주민이 1백가구 이상 사는 섬지역과 5가구이상의 벽지마을을 완전 전화하기로 하고 지난해 20개섬(2천7백38가구)에 대한 전력공급시설을 착공한데 이어 올해는 나머지 32개섬(5천6백87가구)과 17개 벽지마을(1백36가구)에 대해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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