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에 맡기지않고 가스레인지 달다 폭발/1명 사망·1명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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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인천=김정배기자】 1일 오후 6시55분쯤 인천시 십정2동 409 이태호씨(32·공원)집 부엌에서 누출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이씨의 친구 장민수씨(32·주거부정)가 불에 타 숨지고 이씨는 중화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이씨가 이사오자 장씨가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신뒤 전문기술자에게 맡기지않고 자신들이 가스레인지와 LP가스통사이 배관연결공사를 하던중 가스가 새나오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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